본문 바로가기
유아교육/부모양육 꿀팁

유치원, 어린이집 등원 준비물

by 꼬-선생 2022. 5. 22.
반응형

 

안녕하세요, 꼬선생입니다.

 

아이가 처음 유치원, 어린이집에 등원하게 되면 부모님들의 마음이 분주해지지요.

원 생활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 궁금한 부분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유치원, 어린이집에 처음 가는 우리 아이를 위한 <유치원, 어린이집 준비물 리스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해 잊지 말고 꼭! 챙겨줘야 할 준비물 리스트를 함께 알아볼까요?

 


여기서 잠깐 꿀팁!

 처음 원에 가는 아이는 모든 것이 낯설기 마련입니다.

어색하고 낯선 공간에서 평소 아이가 자주 사용하던 물건이 있다면 아이가 한층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필요한 준비물을 가정에서 미리 준비해주어 사용 후 원에 가져가도록 한다면 아이의 원 적응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식판, 수저는 원에서 공동으로 원아들에게 지급하는 경우가 있으나 개인적으로 준비하길 요청하는 원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물품의 개인 준비는 거의 필수가 된 상황이지요? 식판을 준비할 때는 뚜껑의 고무 패킹 기능이 용이한 것으로 골라 음식물이 가방에 흐르는 일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물병의 경우 손잡이가 달려있다면 사용이 훨씬 편리하답니다.

 

 

 원에서는 점심식사 이후 양치 시간을 통해 스스로 이를 닦는 습관을 기르도록 지도하는데요. 치약과 칫솔, 양치 컵을 준비하여 양치에 흥미를 느끼며 청결한 태도를 갖도록 할 수 있어요. 개인 수건을 요청하는 원이 있을 경우, 수건에 이름을 표시하여 챙겨주면 양치 후 손과 입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원에서 양치를 금지하는 곳이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가정에서 주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아이의 건강을 살펴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우리 생활에서 마스크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등원하는 아이에게 마스크를 챙겨주는 것은 물론, 원에서 활동하며 분실 등의 비상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퍼백에 아이의 이름을 써서 여분의 마스크를 넉넉히 챙겨주면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원에서 마스크를 항상 소지할 수 있도록 마스크에 스트랩을 연결해주어 아이의 원 활동이 용이하도록 합니다. 스트랩을 달지 않았을 경우 분실에 대비하여 마스크 안쪽에 아이의 이름을 적어두는 것도 좋겠지요?

 

 

 

 아이가 원에서 활동하다보면 물에 옷이 젖거나 음식물의 흘림, 소변 · 배변 등의 실수로 추가의 여벌옷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생긴답니다. 이에 대비하여 활동이 편리하고 실용적인 상하의, 팬티, 양말 등을 넉넉히 챙겨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이의 보습과 청결을 위해 펌프형 로션과 물티슈를 준비해줄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어린 영아들의 신체적 리듬을 고려하여 일정 낮잠 시간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낮잠 이불입니다. 바닥에 까는 개인 매트의 크기는 폭 70cm * 높이 130cm를 기준으로 준비하며 베개는 너무 높지 않은 것으로, 이불은 지나치게 두껍지 않은 것이어야 합니다. 이불이 필요 이상으로 두꺼운 경우 이불장에 들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에서는 일주일동안 낮잠 시간에 개인 이불을 사용 후 가정으로 돌려보내게 되는데요. 이를 위해 매트와 이불을 담아갈 수 있는 가방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주말에 깨끗이 이불을 세탁 후 원으로 돌려보낸다면 아이가 쾌적한 낮잠 시간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오늘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원 준비물 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설렘과 걱정을 안고 등원하는 우리 아이가 원 생활에 안정감을 느끼며 편안히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함께 준비하며 응원해주세요.

 

 

반응형

댓글